지난 2월 26일, 포컴퍼니에는 새로운 인턴분들이 입사했습니다. 이번 인턴십은 다양한 부서에서 모집이 이루어진 만큼, 총 23명이라는 새로운 얼굴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으로는 경험해 보기 어려운 직무에서도 채용이 진행되어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고 하는데요. 치열한 상황에서도 갖고 있는 역량을 펼쳐 포컴퍼니에 합류하게 된 모든 인턴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희 포컴퍼니는 새로운 인재를 찾는 것 이상으로 입사 후 회사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그램에도 많은 지원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인턴십을 통해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게 될 인턴분도 계실 텐데요. 낯선 환경에 오게 된 만큼 모든 것이 새롭고, 

긴장되고, 사소한 질문하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겁니다.

새로이 합류하게 된 인턴분들이 느끼실 고민을 최소화하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포컴퍼니는 이틀간에 걸친 입문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신규 인턴분들을 맞이하는 포컴퍼니만의 온보딩 프로그램,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인원이 동시에 입사하는 만큼, 서로의 이름을 외우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교육장에 들어왔을 때 같은 자리에 앉게 될 동기들에게 본인을 소개할 수 있도록 이름표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앞면에는 소속될 부서명과 이름을, 뒷면에는 온보딩 프로그램 일정표를 부착해 두어 서로에 대해, 또 프로그램에 관해 천천히 알아갈 수 있도록 말이죠. 첫 만남에 대한 긴장감은 달콤한 과자로 진정시킬 수 있도록 소소한 간식들도 준비했습니다.

첫 시간에는 경직된 분위기를 풀고자 Ice Breaking을 진행했습니다. Ice Breaking 활동 중 Mimi Mission이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졌는데요. 인턴십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성장해 나가고 싶은지, 어떤 인턴이 되고 싶은지, 3개월 후 나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간단히 적어보는 활동이었습니다.

이렇게 적은 종이를 작은 유리병에 넣어, 인턴십이 종료될 3개월 후 시점에 다시 꺼내보게 될 텐데요. 첫날의 본인 모습을 회고하고, 다짐한 바람과 포부는 제대로 지켜졌는지 이야기해 볼 예정입니다.

첫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 아무리 기본적인 업무이더라도 자신이 잘 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걱정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일이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데요. 신규 인턴분들이 자신감 있게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팀원들에게 좋은 첫인상 남기는 방법, 효율적인 비즈니스 이메일 작성법, 질문과 제안할 때 유의할 점, 실수에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자가 피드백하는 방법까지! 부서에 돌아가 조금 더 즐겁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컬처덱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포컴퍼니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핵심 가치가 무엇을 의미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같은 조를 이룬 동기들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Closing Game으로는 교육 내용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빙고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토론하였던 내용 중 핵심 키워드를 뽑아 빙고판을 채우도록 하였는데요. 빙고칸을 가장 먼저 지운 팀에게는 자사 제품을 선물로 드리기로 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 

온보딩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에는 대표 이사님과의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포컴퍼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인데요. 인턴 분들로부터 사전에 전달받은 질문에 대해 대표이사님께서 하나 하나 솔직 담백하게 답해 주셨습니다. 

소소한 질문부터 심도 있는 질문까지 다양한 질문을 주신 덕분에 모두가 두 눈을 반짝이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끝으로는, 앞으로의 인턴십 활동에 대한 대표이사님의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며, 이틀간 진행되었던 온보딩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규 인턴분들의 자리 위에는 웰컴키트와 다양한 Gwp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자리로 갔을 때 텅 비어있는 책상으로 인턴분들을 맞이해 드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포컴퍼니에서 환영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회사 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만한 물품들을 제공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 인턴분들에게는 리뉴얼된 웰컴키트가 제공되었습니다. 기존에 반응이 좋았던 구성품들과 새롭게 변경된 구성품으로 가득 차있어, 인턴분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2024 채용연계형 인턴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규 인턴분들이 회사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드리고자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온보딩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지만,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포컴퍼니에 완벽히 정착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매주 진행될 직무 교육 및 봉사활동이 남은 인턴십 기간 동안 계속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의 경험이 빛나는 열정의 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신규 인턴분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응원하고 지지하는 포컴퍼니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