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 잡는 포아정 🍨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의 마지막이 서서히 다가오는지,

출근하는 아침과 퇴근하는 저녁은 조금씩 선선해진 날씨를 느끼실 수 있을텐데요!


그래도 여전히 뜨거운 오후는 잠깐의 산책도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지난 8월 22일에는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인 ‘처서’ 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무더위에 이렇게 기사가 나기도 했는데요 🥵


처서 매직도 통하지 않는 무더위로 지치실 포컴퍼니 임직원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





요즘 토핑 아이스크림이 유행인 만큼 담당자의 사심을 가~득 담아 비슷한 느낌으로 준비했습니다.

바닐라와 초코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에 원하는 토핑을 얹고 그저 맛있게 즐기시기만 하면 먹을 준비 끝!

이벤트 시작 시간인 오후 1시부터 이미 많은 직원분들이 줄을 서기 시작하며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순간 당황했지만 (동공지진) 그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역시 식후 여름 디저트는 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최고인 듯 합니다 🍦

많은 분들이 아이스크림 기계를 직접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과정에서 신기함과 재미를 느끼셨는데요.

간혹 누가 더 예쁘게 만들었는지 겨뤄보는 귀여운 대결도 있었습니다.


👩🏻 : 저 옛날에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도 했었어요 !!!

👩🏻‍🦱 : 근데 아이스크림 모양이 좀 .. 이상한데요..?

👩🏻 : ……..

직접 아이스크림을 내리고 원하는 토핑을 얹으며 즐거워하시는 구성원분들의 모습 💗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슬랙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모두가 열정적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촬영을 하셨습니다.

슬랙을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레시피를  많이 공유해 주신 덕분에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돋보이는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이번 이벤트에 즐겁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여름의 마지막을 시원하고 달콤하게 보내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분들께 일상 속 즐거움을 선물하는 포컴퍼니가 되겠습니다.